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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의 시시각각] 문재인의 허망했던 13일
박승희정치부장 유승민 정국이 일단락되는 날이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당 회의에서 말했다. “결말이 참 허망하게 됐다.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라는 헌법 기본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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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면세점 선정 정보 주가에 영향 안 미쳤다…업체별 점수는 공개 안해"
10일 발표한 서울·제주 시내 신규 면세점 사업자 선정은 경쟁이 치열했던만큼 궁금증도 많이 낳았다. 학계·시민단체 등 민간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한 특허심사위원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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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승민 사퇴 … 그만 싸우고 국정 정상화에 올인하라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어제 의원총회 결정을 받아들여 원내대표직을 내놨다. 박근혜 대통령이 “배신의 정치를 국민들이 심판해 달라”며 거부권을 행사한 지 13일 만이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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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모두발언 "오늘을 기점으로 환골탈태해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8일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우리 새누리당의 미래와 박근혜 정권의 성공을 위한 방안으로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권고키로 했고 원내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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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제2연평해전 전사자 故한상국 중사, 상사 추서 검토"…국방부 보상금 추가 지급은 난색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7일 "(2002년 6월 29일) 제2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故) 한상국 중사의 계급을 상사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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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위성사진으로 본 국토 변화
이태경 기자1977년 설립 이래 국토 실태 조사와 국공유지 관리를 담당해온 대한지적공사가 지난달 4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로 이름을 바꿨다. 스마트카·무인항공기 같은 첨단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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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만난 사람] 6선 정치 원로, 박관용 전 국회의장
박관용 전 의장은 “야당이 발목 잡고 법안을 통과시켜 주지 않는 데 대해 대통령이 굉장히 답답해할 것”이라면서도 “그건 민주주의를 지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고통이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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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 “XX야”…봉숭아학당된 새누리 최고위
2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가 파행했다. 김태호 최고위원이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거듭 요구하면서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이후 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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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9월 공무원 골프대회 개최’ 논란
홍준표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올 9월 5일 ‘도지사배 공무원 골프대회’를 열기로 했다. 경남도 공무원들이 자기 돈을 내고 골프를 치고 상금·상품은 도가 주는 행사다. 홍 지사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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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커플 혼인 증명서 발급 거부해도 괜찮다"
텍사스주가 종교의 자유를 내세워 동성커플에게 혼인 증명서 발급을 거부해도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와 켄 팩스턴 주 검찰총장은 29일 텍사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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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 英정치인, 테러 현장에서 셀카 찍었다가…
튀니지 수스 해변 테러 현장에서 셀카를 찍은 암란 후세인. [사진=암란 후세인 페이스북] 영국의 젊은 정치인이 튀니지 테러 현장에서 셀카를 찍어 비판 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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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뜻 세우면 끝까지 …‘박 대통령 원칙’에 걸린 유승민
거부권 정국이 29일 분수령을 맞는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새누리당도 경기도 평택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청와대 관계자는 “유승민 원내대표가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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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의식적인 표절 … 문인들의 침묵은 자살 행위”
소설가 신경숙씨의 표절 의혹을 제기한 소설가 이응준씨가 25일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표절 시비가 반복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문제 제기 글을 썼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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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의식적인 표절 … 문인들의 침묵은 자살 행위”
소설가 신경숙씨의 표절 의혹을 제기한 소설가 이응준씨가 25일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표절 시비가 반복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문제 제기 글을 썼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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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거부권 사태, 파국으로 흘러선 안 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위헌 논란이 있는 국회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박 대통령은 이 법안을 포함해 그동안 국회가 행정부의 법안을 다룬 양태를 ‘당리당략’이라고 강력하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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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방침… "국가 위기 자초"
박 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방침 [사진 중앙포토] 박 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방침 "저의 이해 못해… 국가 위기 자초"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국회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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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방침… "국가 위기 자초하는 것이기 때문에"
박 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방침 [사진 중앙포토] 박 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방침 "저의 이해 못해… 국가 위기 자초"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국회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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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방침… "'배신의 정치' 국민들께서 선거에서 심판"
박 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방침 [사진 중앙포토] 박 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방침 "저의 이해 못해… 국가 위기 자초"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국회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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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방침 "저의 이해 못해"
박 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방침 [사진 중앙포토] 박 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방침 "저의 이해 못해… 국가 위기 자초"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국회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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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거부권 행사 "저의 이해 못해… 국가 위기 자초"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행정입법에 대한 국회의 시정요구권은 역대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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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우려 없는 수형자 가석방 최대한 허가를”
재범 우려가 없는 수형자들에 대해 가석방을 최대한 허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가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휘둘리는 사법, 어떻게 해야 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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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비박계 "박 대통령-김무성 대표 머리 맞대야"
새누리당 비박(非朴ㆍ비박근혜)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의 회동론이 제기되고 있다. 박 대통령과 김 대표가 만나 국회의 정부 시행령 수정권한을 강화한 국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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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편성, 사업 조정 놓고 부처 간 힘 겨루기
우리나라 정부 R&D 사업은 1982년 처음 시작됐다. 당시 과학기술부의 특정 연구개발사업 예산은 고작 133억원이었다. 그로부터 33년이 지난 2015년, 이 예산은 18조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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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박원순 대…(통령)" 본심과는 다른 말 실수 폭소
썰전 강용석 [사진 일간스포츠] '썰전' 강용석, "박원순 대… " 말 실수 폭소 강용석이 박원순 시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말실수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용석은 6월18일